[뉴스초점] 윤대통령, 인도·영국 등 연쇄회담…G7 정상외교 데뷔전

2023-05-20 1

[뉴스초점] 윤대통령, 인도·영국 등 연쇄회담…G7 정상외교 데뷔전


윤석열 대통령이, G7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아 인도·영국 정상 등과 연쇄 회담을 갖습니다.

또, G7 정상회의 확대회의에도 참석해 공개 발언을 할 예정인데요.

이시간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관련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 대통령, 어제부터 히로시마를 방문해 2박3일 간의 G7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윤 대통령으로서는 G7 데뷔이며, 우리 대통령의 G7 참석은 역대 네 번째인데요. 이번 G7 참석 의미부터 짚어볼까요?

오늘은 인도, 영국 정상 등과 연쇄 회담을 가지며 릴레이 정상 외교를 펼칠 예정이고요. 다양한 글로벌 의제를 주제로 한 확대회의에 참석해 공개 발언에 나서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이 잡혔는데, 내일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한미일 정상회담도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 원폭 피해 동포와 만나고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희생자 위령탑도 참배할 예정인데요. 양국 신뢰와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서울에서 열렸던 한일 정상회담 이후 불과 2주 만의 만남인 만큼, 아무래도 서울 회담에서의 합의한 내용 점검하는 수준의 자리가 될지, 어떤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후쿠시마 오염수 관리 점검을 위해 21명의 시찰단이 내일 일본으로 출국하는데요.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 규제 문제가 다시 논의되면, 윤 대통령이 어떤 얘기를 기시다 총리에게 꼭 개진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G7 정상회의의 백미는 한미일 정상회담인데, 내일 개최가 유력한 상황이죠. 특히 한일 간의 셔틀 외교 복원 뒤에 한미일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거라 3국의 공조가 얼마나 공고화될지도 관심입니다?

한미 간 핵협의그룹(NCG) 창설을 담은 '워싱턴 선언'에 일본의 참여 등이 의제에 오를 가능성도 있을까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대면으로 참석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메시지로 인해 군사지원 압박이 커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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